2010년 7월 의류 · 봉제사업으로 세진플러스를 창업하기 전부터 생산 현장에서 늘 눈에 밟혔던 게 있습니다. 바로 옷을 만드는 데 쓰이고 남은 원단 자투리였습니다.
그 양이 너무나 많았던 탓에 이 섬유 자원이 다 쓰레기가 되는 거라면 어떻게 다시 써볼 방법은 없는지 궁리했습니다.
이에 세진플러스는 자원 순환, 업사이클링, 환경 보호 등 시대적 화두에 부응하고, 더 나아가 건축 · 인테리어 시장에서 목재를 대체하여 과도한 벌목을 방지할 수 있는 섬유 패널 '플러스넬'을 2018년 6월에 론칭했습니다.
이후로 지금까지 플러스넬은 벤치, 데크, 패널, 가구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루 활용되고 있습니다. ESG 경영에 주력하는 유수의 기업들과 공공기관에 꾸준히 납품되고 있고,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글로벌 시장의 요구에 맞는 자재로써 자리매김했습니다.
앞으로도 ㈜세진플러스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사회적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