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사말
- (주)세진플러스 CEO 박준영



세진플러스_박준영_대표
  세진플러스를 창업하기 전부터 의류 · 봉제 산업에 종사했습니다. 그 시절부터 생산 현장에서 옷을 만드는 데 쓰이고 남은 원단 자투리가 늘 눈에 밟혔습니다.
  그 양이 너무나 많았던 탓에 이 섬유 자원이 다 쓰레기가 되는 거라면 어떻게 다시 써볼 방법은 없는지 오랫동안 궁리했습니다.

  2010년에 세진플러스를 설립한 이후에도 그 생각은 점점 더 커져만 갔습니다. 시대적 화두가 된 환경 보호, 쓰레기 저감, 자원순환과 업사이클링 등을 함께 고민했습니다.
  그리고 마침내 2018년 6월, 건축 · 인테리어 시장에서 목재를 대체하고, 더 나아가 과도한 벌목을 방지하는 데 기여할 섬유 패널 '플러스넬'을 론칭했습니다.

  이후로 지금까지 플러스넬은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벤치, 데크, 패널, 가구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루 활용되고 있습니다. 또한 ESG 경영, CSR 실천, 그리고 자원순환 에 주력하는 유수의 기업들, 지자체를 비롯한 여러 공공기관에 꾸준히 납품되고 있습니다.

  앞으로도 세진플러스는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업사이클링 기업으로서 사회적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